[패션과 문화] 하위문화 `사이키델릭`에 관하여

소개글

사진자료첨부된 리포트입니다.
하위문화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후회없으실 겁니다.

목차

1.정의
2.발생원인
3.사이키델릭 록
4.사이키델릭 뮤지션
5.사이키델릭 패션
# For More About Psychedelic

본문내용

1. 정의

사이키델릭'은 ‘호흡’, ‘영혼’, ‘인간정신’을 의미하는 ‘psyche'와 ’시각적‘이라는 ’delos'의 합성어로, 환각제 LSD 등의 복용으로 환각상태에 있는 것을 뜻한다. 조금은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약이든 술이든 뭔가에 취해서 몽롱한 상황에 있는 그런 사람, 그림, 모양을 두고 사이키델릭이란 표현을 쓴다.
색채로 보면 형형색색의 요란하고 현란할 때 그런 느낌이 들 것이다. 만약 무대 조명이 그렇다면 '사이키델릭 조명'이다. 그런 조명 아래선 무대 아닌 객석도 기분이 묘하고 야릇해진다. 이 쪽의 예술가들은 청중과의 그러한 교감과 일체감을 작정하고 사이키델릭 음악, 미술, 조명을 실험한다.
사이키델릭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분명히 약물 즉 마약과 관련이 있다. 이 말이 등장한 1960년대 중반 그 용도부터 '의식을 확대시키는 마약에 의한 음악'에 국한되어 사용되었다. 점잖은 성인음악에선 어림도 없고 반항이 체질인 젊은이들의 음악, 말하자면 록에서나 가능한 음악이었다. 그래서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이란 말로 친숙하고 또한 거기에 진정함이 존재한다.

2. 발생원인

그럼 이들이 왜 마약을 했는가가 중요하다.
기성세대들이 볼 때, 사이키델릭 문화는 영락없이 쾌락이나 현실도피를 위한 청춘기의 일시적 혼란일 것이다. 그런 측면이 아주 없다고는 말할 순 없다.
하지만 그 시작은 단순한 향락이 아닌, 앞에서 말했듯 의식의 확장(mind-expanding)을 꾀하기 위한 방편에 있었다. 왜 의식을 넓히려고 했나. 여기서 사이키델릭의 시대성이 돌출한다. 1960년대 그 시대 젊은이들은 답답했다. 전쟁세대인 부모가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출세지향, 성공 그리고 제도적 도식이 싫었다. 더욱이 그 땐 젊은이들이 볼 때는 도무지 왜 해야 하는지 납득할 수 없었던 동북아 전쟁 즉 베트남 전쟁이 진행되고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