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이론] 대중문화에 대한 3가지 이론적 시각(보수주의적 접근, 비판이론적 접근, 문화민주주의적 접근)
- 최초 등록일
- 2005.06.22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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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보수주의적 접근
2.비판이론적 접근
3.문화민주주의적 접근
본문내용
(귀족주의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문화전통 및 문화가치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대중과 대중적 가치를 추악하고 야만적인 것으로 봄. 대표자로는 토크빌, 가세트, 만하임 등이 있다.
1)토크빌: “고급문화는 산업사회의 단조롭고 틀에 짜인 생활방식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그러한 산업 사회 속에서 작가는 즐거움을 주기보다는 놀라움을 주고, 매력적인 취향으로 이끌기보다는 열정을 자극시키는 문학을 낳았다. 따라서 작가는 상품의 어용상인이 되었으며, 민주주의적 문학은 문학을 단순히 상업적인 것으로만 보는 일련의 작가들에 의해 어지러워져 버렸다.”--> 현대 사회가 세습원리나 전통적 유대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주의, 물질주의, 전면적 평등주의의 원리에 의해 지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현대 사회에 대한 비관적 관점을 드러냄.
2)오르테가 이 가세트: 예술을 이해하는 계급과 이해할 수 없는 계급으로 나누고, 예술이 특권 있는 귀족의 것이라는 점에서 비대중적인 것이며, 비속한 대중의 예술에의 참가 속에서 그 문화의 타락상을 보았다. -->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구분
“인간 사회는 본질적으로 귀족적이며, 사회라는 것은 엘리트와 대중이라는 두 요소의 동적 통일인 것이다. 엘리트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개인이나 개인의 집단이며, 대중이란 특별히 한정할 수 없는 자의 전체이다. 대중은 엘리트에 의해 지도되고 양육되며 정렬되기 위해 이 세상에 나온 자들인데 이와 같이 범속한 인간들은 한없이 욕심을 관철하려는 추하고 무지한 것들이며, 도덕성이 결여된 자들이다.” <대중의 반역>
3)만하임: 비합리적인 대중이 사회의 전면에 나오는 것이 사회의 위기임과 동시에 문화나 도덕의 위기이며, 이런 위기의 원인은 문화를 창출해 낼 임무를 가진 엘리트의 쇠퇴이다.--> 지식계급인 엘리트의 쇠퇴로 독일이 나치즘이라는 전체주의적인 길을 걷게 되었다고 분석함(<인간과 사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