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석굴암
- 최초 등록일
- 2005.06.22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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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석굴암에서 대해서는 그냥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이고, 재건축을 잘못해서 안에 이슬이 심하게 고인다는 단편적인 부분만을 알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 한 번 수학여행으로 가봤지만 그냥 “돌부처가 있는 굴이구나”라는 생각만하고 대충보고 지나쳤다.
근데 이번 VTR자료를 보면서 석굴암이 단순한 굴이 아니라 아주 정교하게 지어진 건물인 것을 알았다. 원래 석굴은 인도와 중국에서 유래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중국과 같이 약한 돌을 깍아서 만든 것이 아니라 단단한 화강암을 깍고 조립한 건물인데 돌사이가 1센치의 오차도 없었다. 이것으로 보아 석굴암이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어 졌는지 알수 있다. 지금의 석굴암의 모습은 옛날 우리 선조들이 만든 모습이 아니라 중간에 일본과 우리나라가 보수공사를 한 모습이다. 옛날 농민들의 반란으로 석굴암 앞부분이 부서진 것으로 추정되는 데, 그것을 일제시대때 일본이 자국의 위대함을 보이기 위해 석굴암을 전면 해체하고 수리했다고 기록이 남아있다. 그때 남은 사진자료만으로 옛날의 석굴암의 모습을 추정할 수가 있다. 그때 일본이 수리할 때는 그 당시 최신식 기술인 석굴암을 시멘트로 둘러싸고 입구를 만들었는데 모양이 꼭 기차터널 같은 모습이었다. 그 후로 석굴암에는 이슬이 맺기 시작하고, 그 후 우리나라에서는 그 이슬을 제거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보수공사를 했으나 아직도 석굴암에는 계속 이슬이 맺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석굴암이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었는지 궁금증이 생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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