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세이

목차

머릿글
록키호러픽쳐쇼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소년은 울지 않는다
꼬릿글

본문내용

이번 학기에 영화의 이해 수업을 들은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 후회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 만약 듣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이다. 평소에 영화를 볼 때는 그냥 내용 위주의 영화를 봤었다. 어떤 scene의 어떤 소재가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인지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아니 이해할 수도 없었고 정말 그냥 내용만 보았다. 그래서 작품성이 있다는 영화를 봐도 도대체 무엇 때문에 작품성이 있다는 것인지 알 수 없었고, 평론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제야 그 의미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평론가들이 어떤 영화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을 하나하나 볼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내용위주로 영화를 보았다. 하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다른 시각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고 감독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또 주제에 맞는 영화를 찾아보면서 작품성있는 수많은 영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내가 다룬 주제는 영화와 성이고 고른 영화는 먼저 수업시간에 봤던 '록키호러픽쳐쇼',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그리고 '소년은 울지 않는다'이다. 나는 영화와 사회와 영화와 성, 이 두 주제를 가지고 고민하다가 '소년은 울지 않는다'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관심이 가서 결국 영화와 성이란 주제를 놓고 레포트를 쓰게 되었다. 또 이렇게 영화들을 나열해보니 세 영화 모두 동성애라는 소재를 조금씩은 담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