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루돌프슈타이너의 발도르프학교
- 최초 등록일
- 2005.06.2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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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는 발도르프학교 교육의 기본 원리로서 다음과 같은 것을 강조하였다.
“오늘날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는 온전히 자유로운 정신의 삶에 근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르치고 교육되어야 하는 것은 오로지 '성장과정 중에 있는 인간'에 대한 인식과 각 개인의 소질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출발해야 하며 가르침과 수업의 기본 바탕은 참된 인간학을 근거로 해야 한다. 기존의 사회질서를 위하여 인간은 무엇을 알아야 하며 무엇을 할 수 있어야 하는가를 묻지 말고 그 인간에게 어떤 소질이 있으며 무엇이 그 속에서 개발될 수 있을 것인가를 물어야 한다. 이렇게 될 때 자라나는 세대로부터 항상 새로운 힘이 사회질서에 공급될 수 있고, 또 이 질서 속으로 들어오는 온전한 인간이 자신으로부터 만들어내는 것이 그 질서 속에 살아 있게 될 것이다.”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은 개혁되어야 한다. 인지학적 교육론은 인간과 삶에 대한 관점 자체를 바꿈으로써,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대안교육의 하나로서, 발도르프학교는 오히려 기존의 학교교육이 교육 본래적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극하며, 다양한 교육실천을 통해 우리 교육이 새로운 전환을 맞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리라 기대해본다.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은 약점,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발도르프 교육은 전인 교육을 실천하고 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면에서, 등급과 서열, 좋은 대학 진학이 모든 가치기준을 능가하는 한국의 교육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많은 시사점을 주며, 진정 교육이 무엇을 위한 것이어야 하느냐에 대한 반성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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