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염상섭의 리얼리즘
- 최초 등록일
- 2005.06.20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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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염상섬
- 생애
- 작품경향
- <표본실의 청개구리>
- <만세전>
- <삼대>
- 결론
본문내용
횡보 염상섭의 문학은 사회적 관심으로 일관되어 있음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한국 최초의 自然主義文學(자연주의문학)이라고 알려진《표본실의 청개구리》는 그러한 사실에서 제외되어야 했다. 그것은 처음부터《표본실의 청개구리》를 해명하듯 해석한 현실을 원망하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주인의 비현실적 생활을 얘기하는 이념주의가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처음부터 작가의 고의적인 것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風潮(풍조)에 따른 우연한 것이 였다고 생각된다. 한편 장편소설《만세전》에서부터 뚜렷해지기 시작한 그의 사회적 관심은 1963년 작고할 때까지 비교적 일관성 있는 것으로 보여져서 특히 이점은 횡보를 韓國寫實主義(한국사실주의)문학의 대가로 발전하는 데에 큰 공헌을 해주었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사회적 관심도 따지고 보면 초기의 얼마동아니 이나마 사실주의문학의 可能性(가능성)을 보여주었을 뿐이지 차차 그 한계가 보였음을 알수 있다. 특히 그의 문학의 成功的(성공적)인 좌표로 삼고 있는《삼대》의 경우와 그 이후 작품을 보면 이러한 현상은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삼대》는 그 작가 이념이나 사상은 물론 사회성 역사성까지도 초기 작품에 비해 훨씬 성공한 것이어서 횡보의 사실주의 문학을 대의 해왔다.
참고 자료
◆ 참 정한숙 『현대한국작가론』
강인수 『한국현대작가작품론 - 작가와 작품을 찾아서』
김순전 『한일현대소설의문학적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