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
- 최초 등록일
- 2005.06.16
- 최종 저작일
- 2005.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저자의 주장
2. 반론과 비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 책은 사회과학서가 아니라 냉전 이후 세계정세의 변화를 해석하는 해석의 틀을 제공 한다" 저자 새뮤얼 헌팅턴 책의 서문을 이렇게 시작한다. 저자는 미국 하버드대 정치학과의 교수이고, 미국 정치학회의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카터 행정부 때 입각하여 현실 정치에도 참여한 이론 정치와 현실 정치의 체험을 두루 갖춘 세계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11 미국테러 대참사의 배후로 이슬람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 이 지목된 이후, 지식사회에서 이슬람 문명권과 기독교 문명권의 충돌을 주제로 다룬 그의 문명의 충돌이 새롭게 관심을 끌었다. 또한 911 사건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서 신빙성 있는 해석으로 인정받고 있는 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헌팅턴이 말하고 있는 문명 충돌론은 무엇인가?오늘날 20세기 냉전의 종식과 21세기 탈냉전의 국제질서를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패러다임이 제시돼 국제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렇게 자신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수많은 학자들 중 한 명인 새뮤얼 헌팅턴은 '문명과 문명의 충돌은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되며, 문명에 바탕을 둔 국제 질서만이 가장 확실한 방어수단' 이라고 말한다.
Ⅱ. 본론
1. 저자의 주장
1989년 소련의 붕괴 이후 국제체제는 양극체제 곧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란 이념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이른바 탈냉전 시대가 온 것이다. 사람들 특히 서유럽과 미국인들은 이것을 공산주의에 대한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사회주의경제에 대한 자본주의경제의 우월성의 결과로 받아들였다. 따라서 탈냉전 시대에는 서구사상이 전 인류에 보편화되고 서구주도의 세계질서로 재편될 것이라 생각했다. 즉 미국이란 단일 초강대국과 서유럽을 중심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이 주도 세력이 되는 세계를 예상했고, 이 체제 하에서 범세계적 안정이 이뤄질 것이라 내다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