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 양주별산대놀이
- 최초 등록일
- 2005.06.14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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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졸업논문이었습니다...
무사히 졸업을 했지요...^^
목차
Ⅰ. 序 論 2
Ⅱ. 本 論 3
第1章 楊洲 別山臺 놀이의 由來 3
第 2章 楊洲 別山臺놀이의 구성 5
第 1節 演戱時期의 場所 5
第 2節 科場別 登場人物과 內容 6
弟 3節 춤과 음악 11
第 4節 特徵 12
第 3章 楊洲 別山臺 놀이 保存事業 13
Ⅲ. 結 論 14
본문내용
朝鮮後期에는 여러 지방에서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傳承되던 非專門的인 假面劇과, 직업적 놀이꾼들이 각 지방을 떠돌아다니면서 公演하던 專門的인 假面劇이 있었다.
현재는 서울․京畿 地域의 楊洲別山臺놀이, 送波山臺놀이가 있고, 黃海道에는 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이 있으며, 慶尙南道에는 수영야류, 동래야류,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가산오광대가 있다. 慶尙北道의 하회별신굿탈놀이, 江原道의 강릉관노가면극, 咸鏡南道의 북청사자놀음 등이 있는데, 주로 非專門的인 假面劇들이다.
專門的 假面劇은 현재 唯一하게 남사당패의 덧뵈기가 남아있다. 그러나 원래는 애오개(阿峴), 사직골 등 서울 근교에서 傳承되던 山臺놀이도 본거지는 애오개, 사직골 등이었지만 여러 地方의 要請에 의해 순회 公演했고, 그 놀이꾼들은 宮中 儺禮나 中國 使臣 迎接에 動員되던 專門的 놀이꾼이었다. 이 외에 全國을 떠돌아다니며 순회하던 專門的 놀이꾼인 남사당패도 덧뵈기라는 假面劇을 公演했다. 慶尙道에서는 합천 밤마리와 의령 신반의 대광대패, 그리고 진주 솟대쟁이패가 오광대라는 가면극을 놀았으며, 남해 화방사의 중매구패와 하동의 목골사당패가 假面劇을 놀았는데, 이들은 各地를 떠돌아다니며 公演하던 專門的인 流浪演藝集團이었다. 山臺놀이의 놀이꾼인 반인들은 원래 가면극과 꼭두각시놀음을 함께 공연했던 것으로 보이며, 남사당패, 대광이패, 솟대쟁이패 등은 여러 공연 종목 가운데 하나로 假面劇을 놀았다.
이 중에서 山臺놀이는 서울 및 서울 隣近의 京畿道에서 傳承되던 假面劇이다. 원래 애오개, 碌磻, 구파발, 사직골 등에 山臺놀이가 있었다고는 하나 전하지 않는다. 대신 애오개, 녹번의 山臺놀이를 배웠다고 하는 楊洲別山臺놀이와 구파발본산대에서 배웠다고 하는 송파산대놀이가 현재 전승되고 있다. 흔히 원래의 산대놀이를 본산대놀이라고 하는데, 이는 양주와 송파의 별산대놀이와 구별하기 위해서이다.
산대놀이의 춤사위는 매우 부드럽고 우아하며 섬세한 中部地方의 舞踊的 傳統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데, 춤사위가 매우 分化되어 있으며, 種類도 다양하다.
참고 자료
1. 이사현 『한국의 탈춤』새문사 1984
2. 조동일 『탈춤의 역사와 원리』기란원 1988
3. 양주문화원 『양주군지 下권』1992,9
4. 이두현 『한국가면극선』 교문사 1997
5. 서연호 『산대탈놀이』 열화당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