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기피현상] 이공계 기피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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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과학자의 이미지는 어떠한 모습일까. 우리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는 성공한 과학자, 기술자의 이미지를 더듬어 보자. 현재 인간 줄기세포 배양의 성과를 발표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던 황우석 교수의 모습,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명상을하며 학교로 향하여 실험에 매진한다는 그분의 일상은 역시 훌륭하다. 하지만 50이 넘는 나이에도 아직도 전세살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일반인으로 하여금 여러 반응을 일으켰다. 황우석 교수와 같은 성공한 과학자외에 기술자들 모습또한 기계가 돌아가는 열악한 환경에서 시커먼 기름때를 묻히며 일하는 모습일 것이다. 이러한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기술자의 모습, 이런 모습은 사회전반적인 그들의 모습일 것이며 결국 이것이 우리사회의 이공계 기피 현상과 뗄수 없는 하나의 모습일 것이다.
현재 수험생들의 이공계로의 진학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 이며, 우수한 이공계 대학생 마져 의대나 법대로 진학을 변경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 국가의 경쟁력은 많은 노동력을 바탕으로한 노동집약형 산업이였다. 하지만 지금의 국가 경쟁력은 지식을 기반으로한 산업으로 그것을 이끌어 나갈 인재 즉, 과학 기술자의 공급이 필요로 한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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