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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이탁오 평전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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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5.06.14
최종 저작일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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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동양철학의 이해 시간에 이탁오 평전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2페이지 빡빡합니다.
2페이지로 맞추기위해 용지여백 없앴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시대에나 사상에 자유로운 괴짜는 있기 마련이다. 명대 말기 교조화된 주자학에 맞서 기성의 지식에 돌을 던졌던 이탁오의 비극적인 생애를 다룬 이 책은ꡐ나는 개였다.ꡑ라고 거침없는 내뱉은 그의 독설과 자유로운 사상을 만나는 출입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지(李贄)는 명․청 교체기의 대표적 이단 사상가로 손꼽히는 사상가다. 탁오(卓吾)는 그의 호. 이탁오는 공맹(孔孟)의 도 이외에는 다른 학문을 인정하지 않던 당시 사상계를 거침없이 비판했다.ꡒ하늘과 사람을 속이는 자는 반드시 도학을 따진다. 도학이 그 속임수 계략을 팔아먹기에 좋기 때문이다.ꡓ 라고 말하며 도학자를 향해 행실은 개, 돼지나 다를 바 없다고 공격한 덕분에 생명의 위협을 받은 것만 부지기수인 학게의 이단아 이탁오...사상의 자유를 추구했던 그는 어린 아이의 마음이야말로 인간의 참된 마음이라고 주장했다. 독서나 견문으로 물들지 않은 어린이의 맑고 깨끗한 마음을 그대로 보존해야 하고, 인간의 욕망은 가식없이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탁오 스스로도 자기 생각이 당대에는 받아들여질 수 없는 과격한 주장이라 생각했던 모양이다. 자기 저서에 ꡐ불태워 버려야 할 책ꡑ이란 뜻의 ꡐ분서(焚書)ꡑ 혹은 ꡐ감춰야 할 책ꡑ의 ꡐ장서(藏書)ꡑ로 이름을 붙였다. 그 말대로 이탁오는 76세 때 혹세무민했다는 죄목으로 탄핵을 받자 옥중에서 자살했다. 이러한 기행을 일삼던 철학자 이탁오의 일생은 대강 아래와 같다. 가정 6년(1527) 푸젠 취안저우부 진장현에서 태어난 이탁오의 이름은 지(贄)이고 탁오는 호이다. 26세 때 거인에 합격해 하급 관료생활을 하다가 54세 되던 해 관직을 그만둔 그는 40세 때 왕양명의 학문을 접하고 심학에 몰두했으며 62세 때 삭발하고 이단임을 자처하며 불교에 심취했다. 결국 76세 때 예과 도급사중(7품언관) 장문달의 탄핵을 받고 혹세무민의 죄로 투옥된 뒤 옥중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이 이탁오의 짧은 약력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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