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 사랑, 연애, 우정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6.1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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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 연애, 우정에 관한 특강을 들은 뒤
특강 내용을 중심으로 제 소감을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사회심리와 관련되어 있으며
개인적으로 그냥 한 번 읽어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 자료가 유용하게 쓰였으면 합니다. ^ㅡ^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강의는 ‘사랑이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였다. 선생님이 이 질문을 던진 순간 강의실은 조용해졌다. 습관처럼 아니 삶의 일부로써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사랑은 과연 왜 필요한 것일까? 선생님이 지목하여 물어보자 한 학생이 대답한다. “혼자 살 수 없으니까요.”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원하던 원하지 않던 간에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된다. 바로 그 관계와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사랑’인 것이다. 즉 사랑은 우리가 사는 삶을 좀 더 의미 있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듯 중요한 관계를 건강하게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자아정체감을 잘 형성해야 한다고 한다. 즉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곧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고, 우리는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만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랑이란 곧 관계를 맺고 유지시키기 위한 친밀감이라 할 수 있다. 나는 그러한 친밀감이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우선 우리는 호감이 가는 사람을 시간을 두고 지켜보게 되며, 그러한 관심과 호감은 점점 자라 우리로 하여금 ‘사랑’이라는 좀 더 특별한 감정을 경험하게 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걸까? 특강시간에는 수업시간에 배운 것에 몇 가지가 추가되어 언급되었다. 우선 첫째, 가까이 있는 사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 있어 물리적인 거리를 외면하기란 어려운 것 같다. 둘째, 보상 받을 수 있는 사람. 사람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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