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독학자
- 최초 등록일
- 2005.06.1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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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ㅡ^;;; A뿔 맞습니다- ㅋ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 늘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상업성 짙은 문학작품에만 길들여져 있었다. 처음 배 수아 라는 작가를 만나려고 했을 땐 너무 많이 생소했고,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그녀가 쓴 랩소디 인 블루 라는 작품에 이런 문구가 등장한다. [난 낯선 것, 불안한 것, 외로운 것, 나쁜 것이 그립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작품에서 많은 당혹감과 당황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녀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 대부분이 스무 살 안팎의 세상에서 소외 되버린 사람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나도 독학자란 작품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80년대 내가 막 태어나서 자라려는 시기 주인공은 대학생이었고 그 시기에 있었던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은 나와는 거리가 있었다. 80년대 한 스무 살 청년의 이야기 . 지금의 나랑 동갑인 주인공. ‘나’가 스무 살로써 겪는 인생의 전환기라고 해야 할까?
나는 대학에 들어오면서 선택한 전공과는 맞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곧바로 다른 쪽으로 학문의 방향을 바꾸려 한다. 그렇지만 뜻대로 잘되지 않았고 청강이라 하여 다른 교양 수업등을 이것저것 듣고는 하였다. 그러던 중 영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S라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소외하는 그런 존재였다. 그러나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S의 지적인 면에 끌리게 된다. 그는 책을 너무나도 좋아했고 나 역시 그런 그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 어느 샌가 책에 매력에 빠지게 된다. S는 어떤 면에선 나를 비꼬며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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