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이해]영화 제 7인의 봉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6.11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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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제 7인의 봉인 감상문
목차
1. 감 상 문
2. 영화를 잘~ 감상하기 위한 배경지식
1) < 제 7의 봉인 > 영화 제목에 대해
2)십자군전쟁
3) 마녀사냥
4) 흑사병
3.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에 대해..
본문내용
죽음이 왔다.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죽을때가 되었기 때문에 죽어야만할까?이 영화의 주인공인 안토니우스는 그냥 죽을수 없어 죽음에게 체스 게임을 요청한다. 잠시라도 죽음을 피하고 삶을 연장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했듯이 그냥 죽을수가 없어서이다. 이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그냥 죽기에는 삶은 아직까지도 의문이기 때문이다. 그 의문을 가지고 죽을수가 없다. 이 의문이란 구체적으로 삶의 의미. 그리고 신의 존재와 부재 여부를 말한다.주인공인 안토니우스는 청년시절을 무의미한 전쟁에 흘려보내고 스웨덴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의 귀향길은 “ 삶에 대한 참을 수 없는 공포”에 짓눌러 있다. 마을은 흑사병과 함께 마녀사냥의 집단적 광기가 휩씁고 있다. 도처에 삶의 공포가 만연해있으나 신은 아무런 대답이 없다. 그가 체스 게임을 하는 시간. 죽음을 유예하는 시간 동안의 목표는 의문을 푸는것. 신을 느끼는 것이다. 그가 고해성사에서, 신을 감각으로 인식하는 것이 불가능한것인지.그리고 신은 왜 불완전한 약속 뒤로 숨어버렸는지를 격하게 묻는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신은 침묵할뿐이다.” 이다. 이렇게 안토니우스는 여러 의문을 품고 사색하던중, 첫 번째 체스 게임 후 광대 부부를 만난다. 그들의 접대가 안토니우스를 행복하게 한다. 리라를 연주하는 요프, 나무 그릇에 담은 산딸기와 우유를 대접하는 미아, 수레에 잠든 그들의 아이 미카엘, 이들을 물들인 저녁놀을 안토니우스는 기억하겠다고 말한다. 아마도 이들과의 만남에서 안토니우스가 가진 의문들이 풀렸을꺼다. 신은. 침묵만 하는 신은. 그곳에 있다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