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
- 최초 등록일
- 2005.06.1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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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모든 것.
목차
- 코코 샤넬, 그윽한 향기로 세상을 휘감다
-버림받은 고아소녀
-그녀를 성공시킨 두 명의 남자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
-옷으로부터의 해방
-은퇴, 그리고 다시 새로운 도약
-패션은 지나가도 스타일은 남는다
본문내용
-버림받은 고아소녀.
1833년 8월 19일, 프랑스의 오르베뉴 지방 소뮈르(Saumur)에 서 태어난 코코 샤넬의 원래 이름은 가브리엘 샤넬이었다.
그녀의 아버지 알베르 샤넬은 지방 도시를 돌며 행상을 하는 가
난한 사람이었다. 샤넬은 12살에 가난과 결핵으로 어머니 잔을
여의고 두 자녀를 키울 마음이 없던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언니
와 함께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성장한다.
가브리엘 샤넬에게 있어 어린 시절은 회고하고 싶지 않은 시간 이었다. 검은 머리의 깡마르고 고집 세며 자유분방한 소녀는 고아원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고아원에서 요구하는 규율은 모두 그녀에게 맞지 않았다.
청소와 바느질보다는 춤과 노래가 좋았던 그녀는 무도회장의 연주가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수녀원의 기숙 학교를 졸업한다. 그리고 스무살이 되던 해 양재 보조 일을 하면서 기병들이 드나드는 싸구려 바에서 댄서와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즐겨 부르던 노래 “Qui qu'a vu Coco(누가 코코를 보았는가)”에서 그녀의 애칭인 COCO를 얻게 된다.
(현재 그 약자인 두개의 C자 모양 로고는 세계 제일의 패션을 보증하는 수표가 되었다.)
코코 샤넬. 어두웠던 과거를 상기시키는 이름인 가브리엘을 버리고 그녀는 새롭게 비상하기
위해 코코 샤넬이란 이름을 스스로에게 선사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