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미션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6.0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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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더 미션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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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롤랑 조페 감독이 만들고 로버트 드 니로 제레미 아이언스가 주연한 이 영화는 종교가 기독교인 나에게는 익숙한 영화였다. 익숙하다기 보다는 적어도 한번 봤던 영화였기 때문이다. 또 중학교 때였던가. 시험이 끝나고 학교에서 단체로 보았던 영화 중에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다.이 영화는 당시 칸느 영화제 대상을 차지했던 명화이다. 영화 미션을 처음 봤을 때 크리스트교를 예찬하는 영화는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요즘에 너무나도 많은 종교가 생겼고 그러한 종교의 패단들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요즘이기 때문에 나도 교회에는 많이 부정적으로 느끼는 점이 없지 않타고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처음 볼 때 난 선입견을 가지고 볼 수 밖에 없었다.처음에 화면을 채우는 건 당해 지역에 주교가 교황에게 보고하는 편지글이 나레이션으로 깔리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영화 미션에서 주인공인 로버트 드 니로는 동생마저 죽인 잔혹한 노예 사냥꾼 멘도사로 나오고 제레미 아이언스는 하나님의 말씀과 음악을 과라니족에게 전파하는 선교사 가브리엘로 나온다. 잔혹한 노예 사냥꾼인 멘도사는 어느 날 그의 동생과 자신의 약혼녀와의 밀애 장면을 목격하고는 동생을 살해하고 만다.영화가 시작되면 거대한 폭포의 상류로부터 한 명의 사제가 십자가에 묶인 채 떠내려온다. 그는 잠시 후 거대한 폭포의 물줄기 속으로 사라지고 가브리엘 (제레미 아이언스) 신부는 호전적인 과라니족 원주민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본인이 직접 갈 것을 다짐한다. 그는 험준한 계곡과 절벽을 지나 원주민 지역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자신의 가방에서 오보에를 꺼내 연주를 시작한다. 그때 과라니족 사람들이 나타나고 조금의 긴장감 있는 장면이 지나간 후 그는 음악을 통해 원주민들에게 다가가고 가브리엘 신부에게 마음을 연 원주민들은 그를 믿고 신뢰하기 시작한다. 이때 노예사냥꾼인 로드리고 멘도자(로버트 드니로)의 습격을 받아 몇 명의 과라니 원주민들이 납치 당하고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