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 방법론] 슈타이너의 음악교육
- 최초 등록일
- 2005.06.0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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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 1학기 독후감 과제로 A+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는 “음악과 교육방법론”적인 성격을 갖을 것이란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 나갈수록 나의 예상과 기대는 어김없이 빗나가기 시작했다. 한편으로 최근 우리 사회에서 부각되고 있는 대안학교 또는 제도권 밖의 교육방법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교육의 목적을 내재적 목적과 외재적 목적으로 비견했을 때 이 “슈타이너 학교의 음악교육”은 교육의 그 자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슈타이너 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예술’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예술이란 대체로 음악, 미술, 회화 등을 일컫는다. 또한 이 책은 내가 예전에 읽었던 Neil의 섬머힐 학교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해봤다. 물론 책장을 넘기면서 비슷한 점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었다. 슈타이너의 학교는 음악을 위주로 하여 다른 영역까지 통합교육 및 음악을 모든 교과의 기초로 삼아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 그 와는 매우 달랐다. 그런데 과연 우리사회에서 이런 학교가 존재하는 것이 가능할까 라는 극도의 의심과 회의를 갖고 책을 읽어나갔다. 마치 슈타이너의 학교의 교육은 어쩌면 우리가 지향하는 하나의 이상적인 모델인 것이지도 모르겠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읽어 갈수록 이는 마치 하나의 소설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슈타이너 학교가 일반 학교 교육의 상식을 뒤엎는 외견상의 몇 가지 특징을 들면 첫째, 에포크 수업이라는 시간배당이다. 이는 한 과목이 수 주일 동안 계속 연속적으로 되어있고 그 동안에는 그 과목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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