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뷰티풀 그린
- 최초 등록일
- 2005.06.0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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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푸른호수와 초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행성 뷰티풀그린.
그곳에서는 지구와 똑같은 사람이 살고 있으며,
그곳 사회는 도교의 소국과민, 유교의 대동사회와 같은
유토피아적인 이상사회를 그리고 있다.
일반 지구인들과 달리 뷰티풀그린 행성 사람들은
소유의 개념이 없으며 공동체적인 삶을 지향하고 있다.
모든 식량과 생필품들은 공동소유이며 필요한만큼만 생산되어지고 있다
어찌보면 공산주의 체제와 비슷한것 같지만 이들에게 지도자란 따로 없다.
1년에 한번 열리는 집회에서 국민 모두가 정치에 참여하고 활동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산아제한정책이 전제되어 있으며, 강제적인 명령이 뒤따르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사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들에게 자연은 소중한 공동체로서
파괴와 소유의 대상이 아니다. 이 영화는 이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곳 뷰티풀그린 집회에서 밀라라는 여성은 자신의
어머니의 고향이 지구의 소식을 전하기위해 자진해서 가기를 요청한다.
하지만 뷰티풀그린사람들은 지구라는 행성에 가기를 끔찍히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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