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종이신문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5.06.0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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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이신문의 미래를 조망해본 글로써,
종이신문이 가지는 장점, 단점, 앞으로의 전망을 밝히고, 종이신문의 장래를 더욱 명확히 밝히기 위해 비유로 사용한 것이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와의 비교, 필름과 CD의 비교입니다. 적절하고 기발한 비유를 통해 신문의 미래를 조망해 본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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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문의 미래를 논의하는 것은 단순히 신문을 원하는 사람들이 멸종할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신문이 살아남을 수 있느냐에 관한 생존의 문제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신문도 여느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읽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 한자와 한글이 혼용이던 과거의 신문이 순한글 신문으로 변하고, 종이신문만을 만들어내던 신문사들이 인터넷 신문을 배포하기 시작한 것도 독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노력들이다. 종이신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의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훗날 기성세대가 될 우리의 청소년들의 입맛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지금의 기성세대는 종이신문 세대이지만, 청소년은 인터넷 세대이다. 세 줄로 요약해주지 않으면 이해를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부모가 되고 그 부모 아래서 자라나는 다음세대의 청소년들의 시대가 오면, 종이신문은 멸종을 면치 못할 것이다. 현대의 인터넷 보급은 사람들로 하여금 돈을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런 첨단기술의 보급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신문 이용자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지 못한다면 종이신문은 사라질 것이다. 종이는 신문이 만들어질 당시의 상황과 여건에 맞추어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주요 전달매체는 모니터 와 휴대폰 액정 안에 있다. 이와 같은 시대에 과거의 주된 전달매체인 종이를 들고서 신문의 미래를 논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훗날 기성세대가 될 청소년들은 조금만 긴 문장이면 해독하지 못하는 읽기장애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런 학생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연예 등 여러 가지 부문의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신문을 돈을 주고 사서 볼 것인가 하는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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