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색채와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05.06.0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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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색채는 흔히 물질이 지닌 특성이라고 말한다. 색채는 물질의 특성만이 아니라 색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눈에 닿게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색채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다. 색채의 지각 과정의 주요 요인이 되는 빛, 물체, 그리고 시각기관과 뇌의 상호작용에 대하여 알아본다.
모든 물질은 빛을 통해 색채를 볼 수 있다. 색채를 보게 되는 첫 번째 과정은 빛이다. 빛은 여러 가지의 색 파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의 뉴턴 이 1667년 프리즘을 이용한 분관실험을 통해 빛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의 7가지 스펙트럼의 색 파장으로 구성되었음을 보고하였다. 파장은 각기 다른 주파수를 가지며, 주파수에 따라 서로 다른 색 지각을 일으킨다. 태양빛은 색 파장 이외에도 넓은 범위의 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우리의 눈에 감지되는 빛의 범위를 가시광선이라고 한다.
색채를 보게 되는 두 번째 과정을 물체이다. 우리가 빨간색을 볼 수 있는 것은 투과된 빛이 빨간색 파장만 반사되기 때문이다 투사된 빛은 물체의 표면 특성에 따라, 그리고 물질이 지닌 특성에 따라 흡수, 반사, 투과, 회절, 분광 등의 다양한 현상을 일으킨다.
반사된 색 파장이라도 우리의 눈을 통과하지 않으면 우리는 색을 볼 수 없다. 따라서 색을 보게 되는 세 번째 과정은 시각기관이다. 망막에는 빛의 색 파장에 반응하는 세 가지 감각 수용기가 있어서 다양한 색 파장 중 빨강, 파랑, 초록의 파장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망막 중에 간상체는 주로 명암을 구분하는 기능 을하고 추상체는 주로 색채를 구별하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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