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유학 공자] 논어집주 13편 자로편 원문 및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5.06.0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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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어집주 13편 자로편 원문 및 해석
유교의 근본 사상이 된 책, 논어 : 공자의 언행과 사상, 子와 제야 인사와의 문답, 제자들간의 대화를 제자들(주로 증자 및 자사)이 두었다가 孔子가 죽은 후 한나라 시대 孔子의 제자들에 의하여 책으로 엮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논어는 송나라 시대 주희에 의해 만들어진 논어집주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4子貢問曰: 「鄕人皆好之면, 何如잇고? 」
자공문왈 향인개호지면 하여잇고?
자공이 물었다. “마을 사람이 다 그를 좋아하면 어떻습니까?”
子曰: 「未可也니라. 」
자왈 미가야니라.
공자가 말했다. “아직 좋지 않다.”
「鄕人이 皆惡之면, 何如잇고? 」
향인이 개오지면 하여잇고?
자공이 물었다. “마을 사람이 다 그를 싫어하면 어떻습니까?”
子曰: 「未可也니라.
자왈 미가야니라.
공자가 말했다. “옳지 않다.”
不如鄕人之善者好之요, 其不善者惡之니라. 」
불여향인지선자호지요 기불선자오지니라.
“마을의 착한 사람이 그를 좋아하고, 착하지 않은 사람이 그를 미워함만 못하다.”
好̖ 惡는, 並去聲이라.
호 오는 병거성이라.
호와 오글자는 모두 거성이다.
○一鄕之人은, 宜有公論矣라,
일향지인은 의유공론의라.
한 마을의 사람은 의당 공평한 여론이 있을 것이다.
然이나 其間에 亦各以類自爲好惡也라.
연이나 기간에 역각이류자위호오야라.
그러나 그 사이에 또한 각각 부류대로 스스로 좋아하고 싫어함이 있을 것이다.
故善者好之하고 而惡者不惡면, 則必其有苟合之行이요.
고 선자호지하고 이악자불오면 즉필기유구합지행이요.
그러므로 착한 사람이 그를 좋아하고 악한 사람이 그를 미워하지 않으면 반드시 구차하게 부합하려는 행실이 있을 것이다.
惡者惡之하고 而善者不好면, 則必其無可好之實이니라.
악자오지하고 이선자불호면 즉필기무가호지실이니라.
악한 사람이 그를 싫어하고 착한 사람이 좋아하지 않으면 반드시 좋아할 만한 실상이 없을 것이다.
25子曰: 「君子는 易事而難說也니: 說之不以道면, 不說也요;
자왈 군자는 이사이난열야니 열지불이도면 불열야요.
공자가 말하길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뻐하게하기는 어려우니 도로써 군자를 기쁘게 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는다.”
及其使人也하여는, 器之니라.
급기사인야하여는 기지니라.
군자가 사람을 부림에는 그릇에 따른다.
小人은 難事而易說也니: 說之雖不以道라도, 說也요;
소인은 난사이이열야니 열지수불이도라도 열야요.
소인은 섬기기는 어려워도 기쁘게 하기는 쉬우니 비록 도가 아님으로써 기쁘게 하더라도 기뻐함이요.
及其使人也하야는, 求備焉이니라. 」
급기사인야하야는 구비언이니라.
소인이 사람을 부림에 있어서는 구비하기를 요구한다.
易는, 去聲이라.
이는 거성이라.
이는 거성이다.
說은, 音悅이라.
열은 음열이라.
열은 발음이 열이다.
○器之는, 謂隨其材器而使之也라.
기지는 위수기재기이사지야라.
그릇으로 함은 그 재주와 그릇을 따라서 부림을 말함이다.
君子之心은 公而恕하고, 小人之心은 私而刻하니. 天理人欲之間에, 每相反而已矣니라.
군자지심은 공이서하고 소인지심은 사이각하니 천리인욕지간에 매상반이이의니라.
군자의 마음은 공정하고 용서하고 소인의 마음은 사사롭고 각박하니 천리와 <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논어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