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개론]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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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생각을 솔직히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은 암울한 폴란드 사회를 보여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에서는 사회적으로 정체성이 불분명한 시대를 살아가는, 그러한 어지러움 속에서도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극중 인물들의 정체성의 혼란을 그리고 있다고 느꼈다. 줄거리는 교수님께서 저보다 잘 아시기 때문에 길게 설명하지 않고 부분 부분의 장면에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하기 위해 그때그때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첫 장면의 시궁창 속에 쳐박혀 죽어 있는 쥐의 모습과 철봉에 목이 메달려 죽어 있는 고양이의 모습들은 당시대의 생명경시 풍조와 암울한 시대상을 대변해 주는 동시에 개인(쥐)과 국가(고양이)라는 설정으로 어쨋든 살인은 살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본인이 느낀 점인데, 개인이 개인에게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인을 하는 것과 국가가 개인에게 극단적으로 살인을 하는 것과의 차이점을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이면서 나아가 동물 애호가 입장으로써 살인과 쓸데없는 살생과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물론 본인이 인간이기 때문에 같은 종족으로써 서로 죽이는 일을 좋게 받아 들일수가 없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입장으로 보았을 때, 동물(개인)들 각각의 동종 개체들을 지배하고 있는 인간(국가)으로부터 살생 당하는 것은 정당한 것인가?? 필요한 살생은 자연의 논리로써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가.... 어쨋든 본인이 영화를 보고 느끼고 내린 결론은 개개인간의 살인과 국가와 개인간의 살인간의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개인간의 살인은 어떠한 경우라도 해서는 안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즉, 인간 대 인간이기 때문에 종족 살해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영화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