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인의 집단 의식(나카마)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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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우리는 일본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흔히 이런 표현을 쓴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 하고 있어서 인지 그 풍속이나 문화가 비슷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무언가 비슷하면서도 우리와는 정서가 다르다는걸 일본의 문화를 접하다 보면 느낄 수 있기에 가깝고도 먼 나라 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나는 이번에 일본인의 집단 의식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 말을 새삼스럽게 다시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世間속 타인들 사이에서 살고 있다. 우리들은 그 생활의 상당한 부분을 알지 못하는 타인들 사이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그 일상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타인의 분업,협력이 없으면 영위해 나갈수 없다는 것을 세삼스럽게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우리들은 이렇게 타인들 사이에서 뒤섞여 서로 신세를 지면서 살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타인과의 교제의 장, 그것을 일본어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단어로 말한다면 世間(セケン)이 될 것이다. 世間에는 ‘아는사이’도 물론 함께 뒤섞여 있지만 타인이 압도적으로 수가 많다.
책의 첫머리에나오는 말들을 요약해본 것이다. 일본인의 집단 의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왜 아는 사이와 타인,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중요한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별로 일본인의 나카마 의식과는 관련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일본인의 나카마의식과 이 세가지의 존재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책의 설명이 자세히 나온 덕분이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의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놓았다는 것이 일본인의 정서의 한 단면을 쉽게 엿볼 수 있게 해주지 않았나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우리는 일본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흔히 이런 표현을 쓴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 하고 있어서 인지 그 풍속이나 문화가 비슷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무언가 비슷하면서도 우리와는 정서가 다르다는걸 일본의 문화를 접하다 보면 느낄 수 있기에 가깝고도 먼 나라 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나는 이번에 일본인의 집단 의식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 말을 새삼스럽게 다시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世間속 타인들 사이에서 살고 있다. 우리들은 그 생활의 상당한 부분을 알지 못하는 타인들 사이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그 일상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타인의 분업,협력이 없으면 영위해 나갈수 없다는 것을 세삼스럽게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우리들은 이렇게 타인들 사이에서 뒤섞여 서로 신세를 지면서 살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타인과의 교제의 장, 그것을 일본어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단어로 말한다면 世間(セケン)이 될 것이다. 世間에는 ‘아는사이’도 물론 함께 뒤섞여 있지만 타인이 압도적으로 수가 많다.
책의 첫머리에나오는 말들을 요약해본 것이다. 일본인의 집단 의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왜 아는 사이와 타인,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중요한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별로 일본인의 나카마 의식과는 관련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일본인의 나카마의식과 이 세가지의 존재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책의 설명이 자세히 나온 덕분이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의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놓았다는 것이 일본인의 정서의 한 단면을 쉽게 엿볼 수 있게 해주지 않았나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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