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5.05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 쓴 글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불법 체류자가 되는 과정과 그 실태
본론 2.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침해 문제
본론 3. 해 결 책
결론
본문내용
서론
“때리지마! 우리도 사람이다.”
어눌한 발음이었지만 장외집회에서 외친 외국인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분명했다.
10여 년 전부터, 가난과 기아에 실업 문제까지 봉착한 동남아지역 국가들의 젊은 지식층들은 풍요한 삶을 꿈꾸며 돈을 벌 수 있는 부유한 나라들을 찾아 국경을 넘기 시작하였다. 때마침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에 국제사회에 한국이 알려지면서 한국에 가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발빠른 현지 중간 브로커들의 과대광고에 속아 대거 유입되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막상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한국 땅에 도착해 보니 기다리는 것은 사실상 공장은 안전 조치하나 없고 사회적으로는 법적 보장이 없는 고된 노동 환경이다. 더욱 참기 어려운 것은 가난한 국가에서 왔다는 이유로 한국인들이 차별과 냉대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이 불법체류자로 들어왔기 때문에 자신들의 신분이 드러나지 않게 일해야하는 심리적인 불안감은 대부분이 겪는 내적 고충 중에 하나이다. 설사 합법적으로 들어온 산업연수생의 경우도 차별 속에 일하는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현재 외국인 노동자 25만 명의 시대에 이르고 있지만 국내에서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인권 차별의 상황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과 대안이 시급하다. '사람' 보다는 '돈'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세계화가 이루어지면서 노동의 국경 없는 이주는 국제적인 현상이 되고 있으며 국경을 넘는 노동의 이주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나라를 떠난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 보호 수단과 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끝없는 현대판 노예로 전락하고 있다. '돈'이 지배하는 세계화의 시대에 '인간'이 소외되어 밀리고 쫓겨나는 사람들의 물결지속 될 21세기의 '국경 없는 시대'를 맞아 외국인노동자 문제중에서도가장 시급한 불법체류자에 대한 진지하고 체계적인 연구, 그리고 해결 방안에 대한 실천적 시도와 공동체적인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그러면 이제 불법체류자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