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 오퍼스 - 교사관점에서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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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영화의 시작을 접했을 때엔 교사는 그저 지식의 전달자로만 생각했던 나에게 교직에 대한 애착과 더불어 도전정신을 불어넣기 충분했다. 어떤 직업보다도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임과 동시에 가장 어렵고 가장 두려운 것이 교사가 아닐까 싶다. ‘교사란 지식만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의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의 역할도 해야 하는 사람’이며 교육은 정해진 교과내용의 전달로 끝나지 않으며, 수업에서는 겨우 교육을 시작하는 계기를 얻게 될 뿐“이기 때문일 것이다. 홀랜드 만큼의 훌륭한 교사는 못되겠지만 교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만큼 홀랜드를 나의 나침반으로 여기고 남은 배움의 시간을 통해 더더욱 정진하여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사,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길 오늘도 바라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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