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나폴레옹
- 최초 등록일
- 2005.06.01
- 최종 저작일
- 2005.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나폴레옹 생애
2. 나폴레옹에 대한 기억
본문내용
나폴레옹에 대한 기억이 양 극단으로 나누어져 있는 만큼, 나의 기억 속의 나폴레옹도 양 극단을 달리고 있다. 어렸을 때 기억에 있어서의 나폴레옹은 실패를 모르는 위대한 장군이었다.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우리내 속담을 가장 잘 드러내줄 수 있는 인물이었고,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열정은 우리가 본받아야 마음가짐으로 인식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당시 유럽 사람들은 나폴레옹을 해방군이라 생각하며 그를 환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혁명 당시의 자유, 평등의 민주주의 정신을 널리 확산시킨 사람이라고 보았다. 국민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과 함께 생각하고 생활하며 그들을 대변해주는 그런 나폴레옹이었다.
하지만 위인전집이 아닌 역사 속의 나폴레옹을 보는 순간 이런 나의 생각이 잘못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나폴레옹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권력을 거머쥐기 위해 프랑스 혁명을 이용한 인물이다. 겉으로 보기엔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 정신을 유럽에 전파한 사람 같지만, 실은 프랑스 혁명 정신을 누르고 다시 옛 체제로 되돌렸다. 유럽으로의 팽창은 자신의 팽창욕에 의한 것이며, 자신의 황제자리를 차지한 것에 대한 반대여론을 외부와의 전쟁으로 통해 무마시키고자 한 방책이라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영웅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