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국가론에 나타난 플라톤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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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을 읽고 교육적인 측면에서 플라톤의 사상을 분석하고 비판 해 본것입니다.
플라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쓸때 유용할 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크라테스의 산파법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것이기에, 이것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끌어내는 것이다. 상대방은 질문을 받고, 그 질문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미처 하지 못했던 비판에 대해 고찰하면서, 진리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책을 읽는 동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은 덮어두고라도, 인간의 잠재된 지식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던히도 질문을 내던지는 소크라테스의 교육방법에 대해 감탄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소크라테스처럼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의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수많은 상황들을 예상해서 질문을 구상하고 그네들이 의식하진 못하지만 몇 가지 질문에 의해서 올바른 지식으로 이끌 수 있다면 그 순간 순간이 얼마나 짜릿할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특히 대화편 <메논(meno)> 소년이 화상해 낸 것은 정사각형의 대각선을 한 변으로 하는 다른 정사각형의 넓이는 원래의 정삭가형 넓이의 두배가 된다는 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다.
에서처럼 소크라테스가 교육받지 아니한 노예 소년을 상대로 적절한 질문만을 던져 수학적 진리를 끌어낸 것에 대해서는 일종의 경외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수업을 위해서는 제한 없는 시간과 극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야 하므로 요즘 우리 현실에선 쉽게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대로 적용은 못해도 많은 교사 강사들이 소크라테스 교육방법을 알게 모르게 차용하고 있긴 하다.
참고 자료
플라톤 - 메논
플라톤 - 국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