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문학과 왕조사업의 표리
- 최초 등록일
- 2005.05.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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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정말 열심히 조사하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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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관인문학의 성격 문제
2 집현전 출신의 문인들
3 전성기의 수준과 문제의식
4 중종 시절 이후의 동향
본문내용
◆1 관인문학의 성격 문제
▷조선왕조의 건국주체는 사대부 신분인 사족(士族)과 향리 신분인 이족(吏族)을 갈라두고 이족의 사족진출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하여 지배신분의 확대를 막았다. 그렇게 해도 한정된 토지와 관직에 사대부는 계속 늘어나 사대부 상호간의 분열과 갈등은 심해졌다. 이에 사대부는 두 세력으로 나뉘게 되는데 개국공신 혹은 개국 후 공신들로 기득권을 가지지고 있던 쪽이 훈구파, 그리고 이런 혜택에서 제외된 지방사대부 출신들로서 중앙정계의 진출을 꾀하던 신흥세력을 사림파라 한다.
▶ 훈구파와 사림파
⇒ 양쪽 다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삼은 것은 동일하나 성리학과 문학의 관계를 설정하고 해석하는 기준은 차이를 보였다.
1. 훈구파 : 성리학과 문학을 동등하게 보고, 문장을 가다듬는 능력을 키워 사장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하여 사장파라고도 한다.
2. 사림파 : 성리학을 도학으로 보고, 도학이 근본이고 문학은 말단임을 주장하였다.
▶ 사대부 : 사(士)와 대부(大夫)를 합친 말로서 물러나면 사이고 나아가면 대부라 한다. 하지만 대부의 권리를 잡은 쪽과 사를 벗어나기 어려운 쪽이 갈라지면서 사상과 문학의 노선이 달라졌다.
▶ 관인문학 : 서거정능 대각의 문학, 초야의 문학, 선도의 문학이 다르다하고, 치세지음을 말하는 대각의 문학이 가장 뛰어나다고 하였다. 대각 혹은 관각은 문학을 관장하는 홍문관, 예문관, 성균관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관각에서 하는 문학을 관각문학이라 한다.
1. 관각문학 : 조정에서 하는 공식적인 문학 창작
2. 관인문학 : 관각문학을 담당하는 관인 집단이 사사로이 하는 문학 행위까지 총칭, 서거정의 대각(혹은 관각)문학은 이러한 관인문학을 총칭.
▶ 관인문학과 사림문학
1. 관인문학 : 왕조사업을 이룩한다면서 문학의 장식적 기능을 중시 했으며, 작자의 내면적 요구에 따를 때도 격식에 맞추어 다듬어진 표현을 추구. 한문학을 지위와 능력의 입증으로 보고 한시에 주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