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의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5.05.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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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정말 열심히 조사하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A+!A+!!!!
오늘 하루도 무사하고 항상 행복하세요^^
목차
1. 민요 계통의 노래
ㄱ. <서동요>
ㄴ. <풍요>
ㄷ. <헌화가>
2. 화랑의 노래와 그 변모
ㄱ. <혜성가>
ㄴ. <모죽지랑가>
ㄷ. <원가>
3. 월명사와 충담사
ㄱ. <도솔가>
ㄴ. <제망매가>
ㄷ. <안민가>
ㄹ. <찬기파랑가>
4. 불교신앙의 노래
ㄱ. <원왕생가>
ㄴ. <우적가>
본문내용
1. 민요 계통의 노래
ㄱ. <서동요>
-두 줄 세 토막 형식으로 향가에서는 드문 형식이지만 민요에서는 흔히 있었을 것이며, 오늘날에도 볼 수 있는 바와 같은 무슨 소문을 듣고 누구를 놀리자고 부르는 동요의 짜임새를 갖추고 있어 원래는 민요였던 것이 향가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유래의 설명에서는 진평왕 때의 것이라고 하나, 진평왕 때가 지나고 상하층의 관계를 갈라놓는 사회적 장벽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진평왕 때는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마치 역사적 사건인 듯이 이야기를 꾸밀 때 노래 사설이 향가에 편입되었다고 본다.
ㄴ. <풍요>
-풍요는 선덕여왕 재위 때 양지라는 신통한 승려가 아주 커다란 불상을 만들 때 온 성안 남녀가 흙을 운반하며 부른 노동요로 민요를 뜻하는 말이다.
-네 토막의 형식과 여러 사람이 동무가 되어 일하러 왔다는 사연을 나타낸 것은 민요다우나 ‘서럽더라’라는 뜻이 원하지 않는 노동의 괴로움을 뜻함과 동시에 다음 줄의 ‘공덕과 연결되면서 무상함이라는 불교적 의미로도 이해가 됨으로써 이 노래는 불교적 신앙심을 나타내는 노래로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양지 스님이 불상을 만들 때 토목노동을 맡은 사람들이 불교 신앙요로 부른 특별한 사유가 있어 향가에 편입된 듯하다.
-양지는 민중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노동과 불교 신앙이 일치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풍요>를 통해 향가가 상하층 문화의 합작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ㄷ. <헌화가>
-성덕왕 때 기근이 심해 백성들이 민란을 일으킬 정도까지 되었는데, 이에 순정공과 그의 부인을 보내어 민심을 다스리게 하였고, 그 굿을 할 때에 부르던 노래로 추측되며, 나라에서 보낸 무당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활용했기에 향가에 편입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