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공존(충돌)감상
- 최초 등록일
- 2005.05.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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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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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문명의 충돌
2.여러가지 비판적인 시각
3.감상평
4.문명의 공존
5.감상평
본문내용
세계적인 국제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미국 하버드대 교수)은 93년 여름 <포린 어페어즈>에 기고한 논문 ‘문명의 충돌’에서 냉전 질서 해체 뒤 세계 역학 구도를 서구 문명 대 비서구 문명의 대결 구도로 파악했다. 냉전 체제가 해체되고 지구 곳곳에서 민족주의적, 종교적 분쟁이 빈발하던 시기에 제기된 이른바 ‘문명 충돌론’은 전세계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 헌팅턴의 문명 충돌론은 사회주의가 패퇴하고 자본주의 단일 체제로 유지되는 미래사회에서는 이데올로기나 경제 문제가 갈등의 근본 원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며, 각 문명권간(서구권, 유교권, 일본권, 이슬람권, 힌두권, 슬라브 정교권, 남미권, 아프리카권)의 문화 차이가 분열과 갈등의 지배적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헌팅턴은 그 대표적 사례로 걸프전과 유고 내전을 예로 들었다. 특히 이슬람 근본주의의 발흥, 나아가 이슬람 진영과 유교권이 손을 잡는 상황을 서구 입장에서 심각히 우려할 사태로 간주하고, 이에 맞서 서구적 가치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서구 문명권의 경제력, 군사력의 유지를 주장하고 있다. 헌팅턴의 이런 주장에 대해 반론도 즉각 제기됐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대니얼 벨은 헌팅턴의 생각은 문화를 정치로 착각한 데서 온 오류라고 비판했다. 그는 21세기가 경제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시대가 될 것이란 점은 확실하지만, 교통 통신의 발달 등으로 인한 문화의 범세계화 경향 때문에 어느 한 나라-지역의 문화가 지배적인 문화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았다. 에드워드 사이드 등 탈식민지 담론 이론을 펴 온 학자들은 헌팅턴의 문명 충돌론을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적 지배 체제를 유지하려는 발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사이드는 78년 발표한 <오리엔탈리즘>을 통해 서구의 동양주의는 서구 제국주의를 합리화하려는 허구의 상징 체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