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체육 ] 교양 스포츠 과목에 대한 만족도와 발전방향
- 최초 등록일
- 2005.05.2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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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째, 교양체육 과정 이수자들의 양적증가에 비해 내용이나 시설 등의 질적 증가가 병용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겠다. 한 신문 에서는 『70년대 초등학교 콩나물 교실을 대학으로 옮겨 놓은 듯하다』라는 충격적인 기사가 나기도 했다. 또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보통 4학점이나 4학기 이상 학점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에 비하면 우리 학교는 교양체육에 대한 중요성을 경시 하고 있는 듯하다.
또 이와 관련된 문제로 학교의 정책적인 뒷받침이 문제가 된다. 한 대학의 수강신청결과, 강좌 종목 개설에 있어서나 수강생의 종목신청에 있어서나
구기종목이 단연 1위이다. 이들 4개 종목의 수강자 수가 1460명으로 전체수강자 4천4백여 명의 약30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볼 때 학교 측은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듯 부족한 운동시설은 강사로 하여금 충분한 강의를 하지 못하게 하며 일주일 2시간의 강좌를 그냥 (시간 보내기)아니면 (놀이)정도로 학생들에게 인식되게 하고 있다. 학교 측 또한 전반적인 교육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체육시설에 대하여는 뒷전으로 미루고 있는 듯하다.
물론 전공과목에 대한 학부생들의 인식은 절대적인 것이 사실이나, 이를 부추기는 현행교육 지침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 개인적으로 우리 학과의 특성상 저학년인 나로서는 직업선택의 폭을 넓게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전공에 대한 집착 및 열기가 대단한 것이 사실이다. 다른 학과의 같은 저학년들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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