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학 ] 종양의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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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는 종양에 대해서 생체가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음은 여러 가지 실험적 사실로 증명되었으나, 개체는 효과적으로 암을 퇴치하지 못하여 암으로 사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종양이 어떤 기전으로 면역반응을 피해 나가는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양 항원의 낮은 항원성, enhnacing antibody 작용, antigenic modulation, 종양 세포 표면 MHC 분자 발현 소실 및 저하, glycocalyx이 풍부하여 항 명역 공격 저해, transforming growth factor(TGF) B를 생산하여 림프구 증식 억제, 종양 세포 표면에 FASL 발현으로 FAS 분자를 가진 T림프구의 세포고사 유도, 종양 세포 표면에 B7 분자가 없어 보조 자극을 주지 못하여 보조 자극없이 TCR을 통한 종양항원에 의한 signal만 받은 T 림프구는 클론 무력화로 종양 항원에 대한 면역을 유발, 종양세포 표면의 보체기능 조절 단백질에 의한 보체의존세포독성에 저항 종양세포 표면에 MCP(CD46), CR1(CD35), DAF(CD55), CD59 등 세포 표면 보체기능조절단백질의 발현이 항진되어 보체 활성 억제로 보체 의존 세포 융해를 피할 수 있다. 이런 암세포의 면역 회피 기작으로 암의 퇴치가 어렵지만, 이런 점을 이용해서 장기 이식시에 일어날 수 있는 이식 거부 반응 제거에 이용 할 수 있고, 암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약개발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암의 완치율이 점점 높아 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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