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부석사
- 최초 등록일
- 2005.05.2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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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학도로서 미래절건축에 관심이 있어서 기행문형식의 답사기를 올려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좋겠습니다.
목차
개요
1. 연혁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
2. 부석사.. 자연과의 조화
3. 부석사의 동선 (가람배치)
4. 건축물.
무량수전
조사당
안양루
5. 건축주의 뜻
6. 결론및 소감.
본문내용
2. 부석사.. 자연과의 조화
부석사의 아름다움은 모든 길과 집과 자연이 절묘하게 조화된다는 것이다. 부석사 아랫마을에서 일주문을 들어가 천왕문, 요사채, 범종각, 안양루를 거쳐 무량수전에 이르고 여기서 다시 조사당과 응진전까지 걷게 되면 우리는 서로 다른 세종류의 길을 걷게됨을 알게 된다.
절입구에서 일주문을 거쳐 천왕문에 이르는 돌반, 흙반의 비탈길은 자연과 인공의 행복한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천왕문에서 요사채를 거쳐 무량수전에 이르는 부석사의 본채는 정연한 돌축대와 돌계단이라는 전형적인 인공의 길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무량수전에서 조사당, 응진전으로 오르는 길은 자연의 흙길이다. 그것은 자연으로 돌아온 우리를 포근히 감싸주는 듯하다.
이처럼 인공과 자연, 인공의 세계, 거기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오는 부석사의 길은 자연과의 조화가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부석사의 돌축대들을 말할 수 있다. 제멋대로 생긴 크고 작은 자연석의 갖가지 형태들을 일률적으로 가공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를 맞추어 쌓은 것이다 이것은 자연의 순리와 접목되며, 더 나아가 의상의 뜻인 “모두가 하나고 하나가 모두이다”라는 상징성까지 서려있는 것이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 그것이 부석사가 행하려는 자연과의 조화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