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정교회 이콘에대한 개신교의 입장
- 최초 등록일
- 2005.05.2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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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콘(성상)에 대한 개신교의 입장과 이콘 설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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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찌기 초대교회 시대부터 일반 신자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성화상(Icon)에 대하여 기독교회 지도자들 사이에 많은 논쟁이 있었다. 그것은 모세의 십계명 중에서 제2계명(어떤 형태의 우상이라도 만들지 말라)을 준수하는 일을 위태롭게 할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초대교회는 200년 이상 이런 문제로 인하여 여러 차원에서 논쟁과 토론을 해오던 끝에, 니케야에서 두번째로 열린 제7차 고대 에큐메니칼 공의회(주후 789년)에서 성화상 사용을 공식적으로 허락하는 결의를 하였다. 이후 특별히 러시아 정교회를 비롯하여 동방정교회 여러지역에서 성화상이 기독교 신앙생활과 예배생활에 널리 애용되어 오고있다.
성상과 이단에 대해 구약성경의 종교에서 가장 특이한 표상 중 하나는 어떠한 우상이라도 거부하는 것인데, 이러한면은 콘스탄티누스 시대 전에 초기 기독교의 경우에도 같았다. 많은 이교도들이 보기에는 성상숭배를 거부하는 것은 종교 그 자체를 반대하는 것과 같았기 때문에 초기 기독교가 무신론이라고 비난받는 이유 중 하나였다. 하지만 3세기 중반, 즉 알렉산드리아의 대신학자 오리겐이 성상숭배에 대해 문제화하였을 때 그리고 7세기, 즉 이슬람이 갑자기 역사 속에 뛰어들었을 때까지 성상은 기독교 생활의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 되었다.
참고 자료
1. 성경
2. Harold O. J. Brown 『교회사안에 나타난 이단과 정통 』, 라은성역, 그리심 2001.
3. 남정우 『동방정교회』, 쿰란출판사 1997.
4. 클린데닌, B. 대니얼, 『동방정교회 신학』, 주승민 역, 은성,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