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감상문)]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소개글

독후감입니다.. 3장짜리 깔끔합니다..
원고지 쓰면 30 장 나옵니다.. 그럼 모두들 홧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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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문의즐거움』을 읽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무수히 많은 방법들이 있다. 학자로서 배움과 가르침을 실천하여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넓은 그라운드를 달리며 관중들에게 기쁨을 주는 운동선수, 고객들에게 상품뿐만 아니라 만족을 선사하는 세일즈맨들까지 그 외에도 너무나 많은 방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히로나카 헤이스케(廣中平祐)는 수학이라는 학문을 일평생동안 꾸준히 배우며 정진하여 수학사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학자이다. 그의 자서전인 『학문의 즐거움』이란 책의 내용은 표지어에 나오는 “즐겁게 공부하다 인생에도 도통해버린 늦깍이 수학자의 인생 이야기”로 집약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수학이라는 단편적인 학문을 공부하면서 히로나카는 학문을 함에있어 즐길줄 아는 사람이었는 것 같다. ‘천재는 노력하는자를 따르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따르지 못한다’ 이말 처럼 하버드의 우수한 천재들을 뛰어넘을수 있었던 것은 피나는 노력과 더불어 학문의 즐거움과 기쁨을 즐기려고 한 결과 필드상이란 영예로운 상을 받은 것이다.
대수기하의 난공불락의 요세와도 같던 특이점 해소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던 결정적인 힘은 히도나카의 삶에대한 자세에서 나온 것 같다. 대부호였다가 일순간에 행상을 하면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먹고산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자신감을 잃지않으셨던 아버지나 자식에게 생각하는 기쁨을 몸소 가르쳐주신 어머니 뿐만아니라 깊은 사고력을 가르쳐준 후지모토, 문제풀이에서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신 다나가와 수학선생님등... 50여년동안 일상생활속에서 만난 무수한 사람들중에서 존경할 만한 인물을 찾았고, 그사람에게서 의식적으로라도 무엇인가를 배울려고 하는 자세야 말로 히로나카의 배움의 길에서 핵심이였다. 고등학교 입시지옥을 격은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왜 이렇게 죽자고 수학문제를 풀고 영어단어를 외워야하나 사회에 나가서 실제로 쓸모있는 것을 배우는 것이 보다 이롭지않을까 하는 이런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이책의 초반부에 보면 이에 대한 답을 어렴풋이나마 알수있게 해준다. 인간의 두뇌는 과거에 습득한것의 주위 일부밖에 기억해 내지 못하지만 그러한 배움의 과정에서 지혜를 얻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혜를 얻으면 지식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은 대수로운 것이 아니며, 어떤문제를 접할 때 보다쉽게 이해할수 있는 지혜의 넓이와 대상을 깊이 살펴보는 지혜의 깊이, 결단력을 유도하는 지혜의 ‘힘’을 배움으로써 보다 복잡한 삶의 여러문제들에 슬기롭게 대처할수 있게 해준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주 공감가는 말이다. 예측할수 없는 미래의 문제들에 대해서 개개의 해법을 가르여주는 것보다는 그것을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보다 현명한방법이며, 이러한 지혜를 키우는 가장 일반적인 법이 학문을 함으로써 자연스레 몸에 습득하는 것이란 거다. 이렇게 지혜를 몸에 익혀 하루하루 문제를 해결하며 사<<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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