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환이론에 관한 대표적 실증연구들

목차

1. 제 1차 대전․나치 등의 선전효과에 관한 연구
2. 영화의 효과에 관한 Payne재단 연구
3. 방송극 ‘세계들의 전쟁’에 대한 연구.

본문내용

1. 제 1차 대전·나치 등의 선전효과에 관한 연구

탄환이론의 주창자들이 내세운 경험적 사례들 중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졌던 것은 제 1차 세계대전과 나치 독일, 그리고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에서 선전의 위력에 관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선전의 위력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갖게 된 학자들이 이를 연구, 때로는 그 위력을 과장해서 발표함으로써 그것이 탄환이론을 뒷받침해 주는 결과가 되었다.

1)탄환이론을 뒷받침해 준 여러 사례와 연구결과들
▶대표적인 예: Harold Lasswell - 1차 세계대전 당시 선전이, 특히 영국과 미국 등 동맹국 국민들에게 독일에 대한 적대감을 유발시키는 데 대단한 효과 를 거두었다는 사실을 밝힘
→ 간접적으로 탄환이론의 타당성을 뒷받침.
뒤이어 J.M.Read, J.M.Mock와 C.Larson등도 Lasswell의 주장에 동조하여 선전이 가진 막강한 영향력 제시→탄환이론 간접적으로 뒷받침

2)미국 선전분석연구소의 선전기법에 관한 연구
이러한 가운데서 미국의 선전분석연구소가 1939년 발표한 선전의 효과에 대한 종합적 연구보고서 The Fine Art of Propaganda
는 탄환이론을 더욱 타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1) 선전분석연구소의 설립과 선전에 관한 연구
1937년 선전분석연구소가 정식적으로 세워졌고, 이 선전분석연구소가 맨 처음 관심을 갖고 연구했던 문제는 독일에서의 선전의 위력이 미국에서도 가능하게 나타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었다. 당시에 미국에서 Charles E. Coughlin이라는 이름의 신부가 미국의 히틀러가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매스 커뮤니케이션 효과 이론> 나남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