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고조선]고조선의 생활상

목차

1. 주거 생활
2. 식생활
3. 고조선의 복식문화
보너스. 고조선의 천문 관측과 경제상.

본문내용

고조선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과 경제 생활 모습을 유물과 유적을 통해 알아봅니다. 주로 영토와 국가 체제에 머물러 있는 고조선사에 대한 관심을 잠시 돌려 고조선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의·식·주와 관련된 문화를 통해-둘러봅니다.


1. 주거 생활
가. 고조선시대(청동기시대)의 가옥 형태
※ 1990년 울산 검단리 청동기 유적
- 외부 형태
정방형·장방형·원형 세 가지로 나뉨
① 정방형 : 5～6평 크기 정도에 참나무·상수리 나무로 주기둥과 부기둥을 쌓고 갈대나 짚단을 덮었던 것으로 추정. 깊이는 10～20㎝에서 40～50㎝ 정도이다.
② 장방형 : 정방형보다 좀 더 큰 규모이며 기둥이 6개 이상이다.
③ 원형 : 2개의 기둥으로 두 개의 집보다는 앞선 형태로 추정.
※ 같은 시기에 동시에 쓰이던 것으로 보이며 기능·신분에 따라 형태를 구분지은 것으로 추정됨.

- 내부 구조
① 원룸과 같은 형태. 화덕, 토기, 배수로가 존재.
② 각종 도구와 농업 생산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보관 시설을 두는 등 다양한 용도의 건물도 등장하며 칸막이를 설치하기도 한다.
※ 고조선 말기에는 온돌도 등장(영변군 세죽리, 북창군 대평리 집자리)

나. 고조선시대의 부락의 구조
※ 경남 진주 남강 유적(구석기~철기시대 유적)
- 마을의 시설
① 환호 유적 :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인공 시설. V자 형태로 된 도랑. 마을 내부에도 2줄을 이루어 마을 깊숙이 침입하는 것을 방어함.
② 목책 : 환호 주변 큰 원과 사각형의 구멍. 나무 기둥을 세워 목책을 두름 환호를 뛰어넘은 적들을 막고 화살으로부터 마을을 방어함
③ 공장터 : 석기 제작, 옥 제작, 토기 제작 등으로 기능적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분업화가 이루어짐

- 구조
그림 참고.
※ 구조에 따라 중요한 건물은 내부에 두고 강한 방어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지켜야 할 재산이 있고 그 양도 상당했다는 것을 의미

2. 식생활
가. 청동기 시대 농업 형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