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성전환(트랜스젠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5.1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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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직접 트랜스젠더에 대하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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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러한 모습을 자주 보고 접하게 되니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고 점차 현재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냥 그 자체 그대로 보인다. 편견에 둘러싸인 색안경을 벗고 바라보니 하나의 인격체 그 자체로 다가오는 것이다. 성전환 수술은 타고난 성을 인간의 의지로 바꾼다는 점에서 윤리적, 종교적, 사회적으로 관련되어 논쟁이 되며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은 본인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트랜스젠더도 보통 사람들과 성적 취향이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보통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다. 이들을 위한 배려가 우리나라는 아직 그다지 많지 않다. 얼마 전에 하리수가 트랜스젠더 중 최초로 호적 정정을 받아 여성의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았지만 아직 대다수 트랜스젠더를 위한 호적 정정 등의 법률적 배려가 없다. 또한 유교적 관습과 편견으로 인해 이들이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일반적인 직장이 아닌 유흥업계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도 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설 수 있는 자리를 좁게 만든다. 하나의 인격체로 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호적의 정정과 직장에서 이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 보통사람과 떳떳하게 같은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마련해 주어야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존엄성이나 인격을 존중해 줄 수 있는 것일 것이다. 또한 인간의 성을 단순히 생물학적인 성에 의해 즉 sex 에 구분하지 않고 정신적, 사회적 성 즉 gender 에 의해 구분하며 모든 인간을 바라볼 때 이러한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도 줄어 들고 이들의 삶이 당당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본질은 모두 다 똑같이 고귀하므로 차별하지 말고 평등한 사회 풍토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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