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우리나라 평생교육에 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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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사회에서는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남보다 먼저 알아내고 개발해 낼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신지식인을 원하고 있다. 신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한 평생교육정책의 기본방향은 첫째로 교육의 틀을 21세기형 평생학습체제로 바꾸어야 된다는 것이다. 즉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교육사회․평생교육사회’를 건설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문제해결학습, 개별화학습을 통한 창의적 인간․가치적 인간․도덕적 인간을 키워야 한다. 학교와 일터를 오가며 평생에 걸쳐 교육받는 직업교육체제로 전환되어야 한다. 즉 경험학습자와 자격인정자 등에 대한 고등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하여 실질적인 능력사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을 통하여 신인간자원개발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평생교육 모델을 개발하여야 한다. 평생교육사자격제도 활성화 등을 통한 평생교육 담당자의 능력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통해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식정보사회를 대비한 초고속정보통신망 확충을 통한 교육정보화 기반구축으로 학술 및 연구정보제공과 다양한 형태의 원격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본정책이 필요하다. 21세기를 지향하는 평생교육체제의 비전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려진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건설이 필요하다. 이러한 평생교육이 지향하는 인간상은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도덕적이며 더불어 사는 인간,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조하고 지혜롭게 활용하는 슬기로운 인간, 세계화․개방화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진취적이고 당당한 열린 인간, 건전한 직업관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일하는 인간상을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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