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논어 공야장, 옹야, 술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5.1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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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어 관련 공야장, 옹야, 술이 감상평입니다.
목차
1. 제5편 공야장(公冶長)
2. 제6편 옹야(雍也)
3. 제7편 술이(述而)
본문내용
1. 제5편 공야장(公冶長)
이 장을 읽고 공자의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을 알 수 있었다. 간단히 말하면 군자와 닮은 인물은 높게 평가한다. 군자와 닮은 인물이란 겸손하면서 남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 같다. 공야장을 읽으면서 특히 인상 깊었던 몇 구절을 읊어 보겠다.
--- 子曰 --- 不恥下問이라
불치하문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은근히 자존심이 쌘 나로서 사실 이 구절은 조금은 딴 나라 얘기였다. 요즘에서야 이 구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사실 배우는데 있어서 당연히 아랫사람이든 윗사람이든 구분이 없어야 함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그러기는 힘들다. 중, 고등학교 때 특히 공부에 관해 자존심이 쌨던 나는 후배가 나보다 뭔가를 더 잘 알거나 많이 아는 것을 왠지 고운 시선으로 보기 힘들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식처럼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 동생이 나에게 뭔가를 물어 볼 때에 내가 통쾌하게 대답해주지 못할 때 역시 그런 기분이 들었다.
참고 자료
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