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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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aper로 줄거리보다 제 생각 위주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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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만화영화로 미녀와 야수 이야기를 처음 접했던 것 같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디즈니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보게 되었다. 거기에서는 등장인물이 한 사람 더 있었다.
‘가스통’ 이라는 잘생기고 힘과 권력이 있는 누가 봐도 끌리는 외적 조건을 가지고 있었던 남자였다. 그는 여주인공 beauty를 좋아했고, 그녀에게 구애를 했었다. 그러나 외모가 뛰어난 그 남자는 성질이 못되고, 인간미가 결여된 사람이었다. 그에 반해 우리의 beast, 야수는 누가보아도 혐오스럽고 약간 사나운 성격의 소유자이긴 하지만 친절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었다. 사람의 외적, 내적 요소, 이 두 가지에 생각해 보고자 한다. 과연 우리는 어떤 것에 더 치중하고 있을까? 이 동화에서 내재하고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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