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한국문학의 갈래
- 최초 등록일
- 2005.05.17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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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의 갈래에 대해서 김문기의 논문을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갈래란 장르 즉 문학의 종류를 말한다. 갈래는 큰 갈래(유개념)와 작은 갈래(종개념)가 있다. 큰 갈래는 시대, 지역에 구애받지 않은 보편성을 지닌 것이고 작은 갈래는 시대, 지역에 영향 받은 큰 갈래가 변형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문학 일반 및 국문학에 두루 적용 가능한 큰 갈래의 체계를 먼저 수립한 후 특수한 성질을 감안한 작은 갈래를 보아야 한다.
국문학의 몇몇 작품군이 지닌 특수성 때문에 혼란이 심한 지금까지 제기된 국문학의 갈래론을 정리하고 문제점을 검토해 보기로 한다.
1) 시가, 산문의 2갈래설
이병기 -시가문학(잡가, 행가, 시조, 별곡체, 가사, 악장, 극가)
산문문학(설화, 소설, 내간, 일기, 기행, 잡문)
* 구분원리 : 시가는 운율이 있고 정형이고 표현이며, 산문은 운율이 없고 산형이고 서술임
* 문제점 : 운율 여부에 따라 갈래를 구분, 갈래론에 이르지 못하고 율격론에 머묾
김기동 - 율문 장르군(시적 장르-향가․속요․별곡․시조․가사․송시․신시, 극적 장르-판소리)
산문 장르군(소설 장르, 희곡 장르, 수필 장르, 평론 장르)
* 문제점 : 형식에 따라 구분해서 모순이 생김(판소리-극적장르에 속하면 판소리계소설은? 극 적장르에 속해야하는데.. 여기서 모순이 생김.)
참고 자료
김문기, 한국문학의 갈래-한국문학연구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