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학] 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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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이나 질분비액이 바이러스를 운반한다는 것은 섹스가 감염루트라는 것을 의미한다. 섹스라고 해도 당초에는 남성 동성애자간의 감염이 많았던것인데, 최근에는 남녀간의 섹스의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훨씬 많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통계에 의해서도 75% 이상은 남녀간의 섹스에 의한 감염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현재는 성감염증의 하나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가장 큰 감염 원인은 섹스에 의한 점막의 상처이다. 에이즈 감염자가 맨 처음 구미 각국의 호모들에게 많았던 것은 항문성교 때문이다. 항문부근에 있는 직장의 점막은 여성의 질점막보다도 매우 상처받기 쉬우므로 그만큼 감염위험도 2배이상 높아진다. 물론 남녀간의 항문 성교도 똑같이 감염 위험도는 높아진다.
두 번째로는 혈액에 의한 감염이다. 우선 먼저 수혈을 생각할 수 있다. 일본에서 1985년에 처음으로 에이즈 환자가 발생 된 후 5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견 되었는데 그중 3명이 혈우병환자였다. 일본 적십자사는 헌혈에서 얻은 피를 수술 등의 수혈에 충당하였으므로 혈액제제는 거의 만들 수 없었고, 혈우병치료에는 수입된 혈액제제만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수입 혈액제는 미국에서 충분한 양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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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의학 사전, 스티븐 벡텔 ∙ 로렌스 로이 스테인스, 이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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