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촌락문서(민정문서)와 당시의 상황적 배경
- 최초 등록일
- 2005.05.1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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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장적에 관한 내용 및 그 시대의 상황적 배경에 관한 내용입니다.
신라장적의 전문도 실었습니다.
목차
1. 신라 촌락문서(민정문서)란?
2. 신라 촌락문서 (신라 장적, 민정 문서) 전문 (全文)
3. 신라가 민정 문서(신라 장적)을 만든 이유는?
4. 촌의 행정체계
5. 촌민의 구성(構成)과 동태(動態)
6. 남북국시대의 경제적 변화
본문내용
1. 신라 촌락문서(민정문서)란?
신라촌락문서는 일본 도오다이사(東大寺) 쇼소원(正倉院) 중창(中倉)에 소장되어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문서로써 신라장적(新羅帳籍), 정창원신라장적, 신라민정문서(新羅民政文書)라고도 한다.
1933년 일본 東大寺의 正倉院에 소장된 13매의 경질 가운데 파손된 華嚴經論(화엄경론)의 冊匣(책갑)을 수리할 때 그 내부의 포심(布心)에 덧붙인 휴지 가운데서 발견되었다. 이 문서는 촬영 후 원상태로 도로 붙여 두었기 때문에 지금은 사진본만 볼 수 있다.
작성시기는 755년(경덕왕14)이나 875년(헌강왕1)중 어느 한해로 보인다. 서원경(西原京:지금의 청주)의 직접 관할 아래 있던 모촌(某村)과 서원경에 근접해 있을 것으로 추축되는 현(懸)의 관할 아래 있던 사해점촌(沙害漸村), 살하지촌(薩下知村), 모촌 등 모두 4개 촌락의 명세에 관한 기록이 실려있다.
이 신라촌장적(新羅村帳籍)은 신라통일기의 대민지배체제를 이해하고 민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당시 신라정부는 촌민지배를 위해 촌내의 사정을 자세히 파악하여 문서를 작성하는 치밀성을 보였다.
참고 자료
뿌리깊은 한국사 샘이깊은 이야기2
국사 교사용지도서
한국사 특강
한국사 통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