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학과] 일본답사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5.05.13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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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문과 수업을 들을때 제출한 자료입니다
부분점수 만점이였고 학점 A+받았습니다
근거 원하시면 학점증명서 스캔본 보내드릴수있습니다
목차
Ⅰ. 쓰시마를 비롯한 일본에 대한 느낌
Ⅱ. 쓰시마에서 느낀 독특한 점
Ⅲ. 반성과 아쉬움
본문내용
Ⅰ. 쓰시마를 비롯한 일본에 대한 느낌
l. 환경친화적 문화
쓰시마에 도착하면 맨 처음으로 눈길이 가는 것은 아마도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아닌 가 싶다. 물론 우리가 도착한 날은 그리 맑은 날씨는 아니었기에 탁 트인 광경은 볼 수 없었지만 약간의 안개가 낀 전형적인 섬의 모습에서 더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듯 했다. 가장 처음으로 환경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도 배에서 내려 쓰시마에 대한 첫인상으로 강하게 들어왔고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쓰시마는 우리나라의 여느 섬과 거의 비슷해 보인다. 제멋대로 자라나서 엄청나게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는 조그마한 섬들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그렇지만 그것은 아직 쓰시마를 둘러보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버스를 타고 섬 곳곳으로 이동하다 보면 누구나 3번은 꼭 놀라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 첫 번째는 좁은 도로에 놀라고 그 좁은 도로를 기가 막히게 빠져나가는 섬 주민들의 운전 솜씨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로 정비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 시점에서 세 번째로 놀라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환경을 고려하여 도로를 건설했기 때문이다. 이동 중에 줄곧 느껴온 것은 왜 이렇게 길이 꼬불꼬불해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었다. 물론 섬의 지형 상 이런 식으로 밖에 도로를 못 내었을 수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환경을 최대한 지켜가며 개발한다는 의식이 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