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유산] 조선의 성곽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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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이랑 참고문헌 많이 해서 올린 레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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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시대는 역사 속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긴 성곽의 역사에서 한민족이 세계 다른 민족과 구분되는 고유한 성곽 문화를 만들어 낸 가장 돋보이는 시기이다. 삼국 시대나 고려시대에 받았던 중국의 문화 영향에서 벗어나 조선시대에는 민족 고유한 심미관과 토착 기술을 응집하여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 없는 고유한 성곽을 만들었다. 성곽은 그 성곽으로서만 역할이 아닌 한 문화를 형성하는 하나의 틀을 구성함으로써 복합적 요소를 담고 있다. 조선시대 긴 역사는 성곽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크게 15세기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는 16세기에서 17세, 그리고 19세기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런 변천과정을 거친 성과의 특성과 그 역할을 알아보고자 한다.
조선 중기까지 도성의 기능은 행정과 군사적인 데 치중되어 있었다. 도성 안에는 각종 제사 시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성내요지마다 큰 관청이 들어서 있었다. 지방 성곽 내 도시에서도 같이 행정적인 기능에 머물러 있는 중세적인 도시였다. 도성을 비롯해서 지방 도시들은 나라를 다스리는 중요한 거점들이었다. 따라서 이런 도시외곽에는 성벽을 쌓아 도시를 지키는 것이 보통이었다. 지방 도시에서 도시 외곽을 감싸는 성곽을 가리켜 읍성이라고 물렀다. 왕이 있는 도읍의 성곽은 읍성과 구분해서 도성이라고 했다. 이들 성곽 외에 조선시대는 도성과 각 읍성 주변 험준한 산에 산성을 별도로 갖추고 있는 곳이 많았다. 도성이나 읍성은 평상시 주민들이 거처하는 곳이고 산성은 유사시 적의 침공에 대비한 성곽이었다.
참고 자료
인터넷 검색
네이버, 다음, 야후
한국 건축사 1998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전국읍성조사 1985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유교건축 1996 도서출판
한국 성곽의 연구 문화공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