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제조업은 영원한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3.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며칠 전 신문에서 한국의 산업공동화가 4,5년 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번 과제로 <제조업은 영원한가>라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제조업의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제조업 공동현상의 조짐이 보이면서 우리 제조업의 미래가 어두워지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다시 빈곤국가로 전락되거나 성장이 정체되어 서서히 퇴보할 수도 있는 일이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것과 같이 제조업은 시설투자가 이루어지므로 그 나라의 경제 전반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되며 그 나라를 뒷받침하는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의 성황이 더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렇게 주춤거리며 해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제조업을 탈공업화산업보다 더 중요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고 탈공업화산업만이 세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은 크게 잘못 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생각이 크게 잘못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금융, 컨설팅 등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이 제조업보다 중요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한 나의 인식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지금 하고 있고 그러한 인식 자체를 바꾸지 않는다면 제조업의 발전은 더 이상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고, 우리나라는 심각한 불균형과 국가 경제의 불안을 맞게 될 것이다. 제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지 못하면 그 나라의 미래 세계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고 경제성장도 지속적으로 하기 힘들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