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음악교육론] 짜여진 음악 & 그리는 음악

소개글

초등음악교육론 시간에 냈던 레포트입니다.
짜여진 음악- 형식주의 음악& 그리는 음악- 관련주의 음악에 관한 주제입니다.
짜여진 음악으로는 Beethoven의 Piano Sonata NO.23, <열정>,
그리는 음악으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듣고
감상문을 썼던 것입니다.^--^*

목차

◉짜여진 음악 -형식주의적 음악
►Piano Sonata NO.23 <열정> f minor op.57
1악장(Allegro assai. f 단조. 12/8박자) -Sonata 형식의 4부 구성
2악장(Andante. Db 장조. 2/4박자) -주제와 네 개의 변주로 된 변주곡 형식
3악장(Allegro. man non troppo. f단조. 2/4박자) -Rondo풍의 Sonata형식
◉그리는 음악 -관련주의적 음악
►동물의 사육제
제 1곡<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제 2곡<수탉과 암탉>
제 3곡<당나귀>
제 4곡<거북이>
제 5곡<코끼리>
제 6곡<캥거루>
제 7곡<수족관>
제 8곡<노새>
제 9곡<숲 속의 뻐꾸기>
제 10곡<커다란 새장>
제 11곡<피아니스트>
제 12곡<화석>
제 13곡 <백조>
제 14곡<끝 곡>
◉감상을 마치며..

본문내용

⊙감상을 마치며..

‘불멸의 연인’이라는 Beethoven을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에서 흘러나왔던 ‘열정’. 이 음악을 제대로 들었을 때, 먼저 영화의 한 장면과 거기서 흘러나왔던 음악을 생각나게 했다.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이 음악을 듣고 난 후, 영화에서 들었던 한 부분이 아니라 음악의 전체를 듣고 느끼는 감정은 실로 많은 차이가 있었다. 그 격정적인 느낌이 영화에서 잠시 들었던 것보다 훨씬 크게 다가왔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도 많이 들었고 귀에 익숙한 곡이었지만, 제대로 여러 번 집중해서 들었을 때, 더욱 더 경쾌하고 유쾌한 느낌이 들었다.
음악..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것이 절대적으로 짜여진 음악이건, 어떤 대상의 이미지를 그린 음악이건 간에, 음악은 그 안에 어떤 내재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한 음악을 듣고 사람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하며, 위로를 얻기도 하니 말이다. 이렇게 음악은 인간의 본성에 바탕을 두고, 소리로써 인간의 삶의 모습을 의미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이라면, 이런 음악적인 힘으로 나 자신과 나의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사용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음악이 정말 그러한 힘을 가지고 있다면, 삶의 의미를 알고 느끼고 아름다움을 공감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을 음악을 통해서 가르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미적으로 경험하고, 작품 속에 내재된 느낌과 감정에 대한 통찰, 나아가 나의 것으로 만들고 느낌을 가지게 만드는 것, 그러한 방향으로 음악 교육이 이루어져야함을 느끼며 감상을 마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