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에 대한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5.05.11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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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관
2) 우주관
3. 인간관
4) 의식
5) 나의의견
본문내용
2) 우주관
1. 궁창 위의 물 2. 눈을 쌓아 두는 창고 3. 우박을 쌓아 두는 창고 4. 바람을 저장하는 곳 5. 궁창(穹創,firmament) 6. 궁창문 7. 하늘을 바치는 기둥 8. 땅을 받치는 기둥 9. 심연의 분수천 10. 땅의 중심 11. 땅 아랫물 12. 지하세계의 강
하느님은 첫째 날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 즉, 시간의 창조를 하시고, 둘째 날에는 창공이 생겨 공간을 형성하셨고, 셋째 날에는 아래에 있던 바다가 더욱 밀쳐졌고, 그래서 견고한 땅이 생겼으며, 그 땅 위에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푸른 식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넷째 날에는 태양과 달, 별의 창조로 말미암아 시간 안에 질서가 부여되었다. 그것들은 시간, 날, 년의 규정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다섯째 날에는 바다와 육지와 창공에 생물을 만드시고 모든 것이 서로 관계를 이루며 살도록 하셨고, 마지막 여섯째 날에는 바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동물을 창조하셨으며, 인간이 이것을 지배하도록 하셨다. 혹 구약성서의 우주관을 보면서 또 창세기의 내용을 보면서 신화적인 표현이 많고, 지금의 우주관과는 다르다고 의혹을 가질 것이다. 그것은 창세기 저자가 근본적으로 그리는 자연관은 당시 누구든지 알고 있는 상식을 토대로 하느님이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동원한 것이다. 창세기의 창조사화는 결코 저자가 물리학적으로, 과학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고대의 신화나 고대의 일을 전하려 한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를 과거를 재조명함으로써, 현재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태초에 투영함으로써, 그린 것임을 알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