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년 후 한국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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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현재 한국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그로 인해서 야기될 수 있는 부정적인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 쓰고 있다. 첫 부분은 한국의 현재에 대해서 냉철히 지적하고 있다.
'낮은 성장률'과 '높은 실업률'로 대표되는 한국 사회의 현재 모습은 어려웠던 IMF 시절에 IT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서 고성장을 이끌어 냈던 것 같은 장기적인 투자의 부재와 원천기술 확보의 부족으로 인해서 야기되었다. 일본의 제조업 호황 시절에 장기적인 투자의 부재로 인해서 그들의 경제를 지칭하는 용어가 되어버린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단어처럼,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은 IT 호재에 마냥 기뻐하며 멈추어 버린 현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을 쓴 공병호 라는 사람이 바라본 한국 경제의 위기와 전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스스로 낙관주의자이자 실용주의자라고 하면서 '낙관할 수 없기에 절망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라고 역설하는 그 배경과 도전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가 이 세계에서 살아 남을 방법은 자유시장경제원리에 순응하는 정책과 사고방식, 마음자세를 갖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저서를 통하여 저자는 첫 번째 한국의 현재: 무엇이 문제인가? 두 번째 10년후 한국: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세 번째 한국의 위기: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가? 네 번째는 미래준비: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순으로 나름대로의 주장을 펴고 있다.
특히, 미래의 준비에 있어서 공동체 나라, 기업, 그리고 개인이 준비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여 우리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있다.
8장에서는 약진하는 노동조합이란 말과 파업이라는 말, 그리고 춘투라는 말은 어느새 우리 일상에 익숙해져 버린 용어가 되어버렸다. 공병호 박사는 산업간의 노동조합에 대해서 신랄한 비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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