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봉산탈춤
- 최초 등록일
- 2005.05.0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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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정이유
2. 자료의 성격
1) 전승
2) 채록 상황
3) 자료의 지역분포
4) 자료의 개략적인 내용 요약
3. 선행 연구 검토
1) 선행연구 전체 목록
2) 각 선행연구의 핵심내용 요약 정리
3) 선행연구에 대한 비판 및 대안 모색
본문내용
오늘날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 봉산탈춤의 전승자는 황해도의 봉산 구읍으로서, 행정구역으로는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에 해당한다. 봉산은 고려 초기의 봉주(鳳州)에서 유래된 지명으로서, 현종 초기에는 한때 이웃인 황주(黃州)에 예속되었고, 충렬왕 때에 다시 봉주가 되었으며, 조선조 태종 13년에 봉산군이 되었다.
예부터 봉산에는 탈놀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해왔다고 한다. 고려조 말엽 어느 절(萬福寺라고도 한다)에 만석(萬石)이라는 늙은 도승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세인으로부터 생불(生佛)이라 할 정도로 많은 존경을 받았다. 그의 지인 중에 취발(醉發)이라는 방탕한 처사 한 사람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술책으로 도승을 타락시켜 세인의 조소를 받게 하고자 하였으나, 만석은 좀처럼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취발은 마침내 미녀를 통하여 유혹하고자 하였다. 이리하여 도승은 파계하게 되었는데, 그때에 어느 지사(志士)가 불교의 장래를 염려하고 일반인들의 풍습이 퇴폐해지는 것을 경계하고자 하여 이 탈놀이를 고안해내게 되었다. 만석은
참고 자료
없음